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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새 단장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7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최초로 2013년 개원 후 운영 해왔으나, 시간이 경과 함에 따라 시설이 노후 되어 산모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시설비 150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된 시설 전반에 실시하여 산모실 가구 교체 및 화장실 시설 개선, 식당 등을 리모델링 하였으며, 특히 그 동안 좁고 불편하여 사용하지 않던 모유수유실 확대 및 안전한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하여 신생아실 확대 공사 등도 포함 하였다.


오인순 서귀포보건소장은쾌적한 환경과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불편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홍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2154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의 산모,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 국가유공자 등에게 최대70% 감면 혜택이 있다. 이용 및 예약을 원하는 경우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전화 064-762-300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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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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