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4.6℃
  • 흐림서울 7.1℃
  • 구름많음대전 5.6℃
  • 맑음대구 5.3℃
  • 구름많음울산 5.4℃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7.0℃
  • 구름많음고창 0.8℃
  • 맑음제주 7.3℃
  • 흐림강화 5.7℃
  • 구름많음보은 3.9℃
  • 맑음금산 2.6℃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2.8℃
  • 구름많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감귤 가온재배 새로운 작형으로 수확 단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가온재배 감귤의 품종 갱신 및 작형 조절로 수확기 단축 및 경영비 절감에 나선.

 

제주 하우스감귤(온주) 현황을 살펴보면, 재배면적 363ha 생산량 25.4농가 887호에 이른다.

 

최근 이상기후로 기상 변동 폭이 커지면서 감귤 가온재배 관리가 까다로워진데다 유가가 역대 최고가를 갱신하면서 경영비 부담이 날로 늘고 있다.



 

올해 전년대비 148% 수준의 유류비로 농가의 어려움이 무척 크고 특히 유류 소요가 가장 큰 1~3월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4.5로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는 실정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극조생 계통인 유라조생을 이용한 새로운 가온재배 작형으로 재배기간을 20일 단축하고 경영비를 절감하고자 한다.

 

가온배는 난방으로 경영비 부담이 크고 나무 수세 약화로 영년 안정착과가 어렵다. 보통 가온시기에 따라 조기가온 및 후기가온 작형으로 구하는데 조기가온은 이른 난방으로 유류 소요더 많고 후기가온은 수확기가 여름철 7~8월이라 착색 지연, 수세 약화 등의 우려가 있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24일 가온을 시작해 180 내외 , 6월 하순 ~ 7월 상순 출하 목표로 극조생 계통을 이용한 가온재배를 실증했다.

 

실증결과 가온 후 180일이 지난 625일부터 수확기 품질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온 시작일은 후기가온과 같으나 수확일수(가온 후 수확일까지 기간)는 후기가온 보다 20일 정도 빠른 조기가온 수확일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수확이 앞당겨지면서 7월중 여름순 유도가 가능해 수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라조생은 당도 12브릭스 이상, 1.0% 이하로 품질이 뛰어나 소비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증은 유목으로 진행된 것으로 성목이 될 때까지 생산량 등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생산, 품질조사 및 경영비 분석 평가를 거쳐 농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농촌지도사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유류비가 급등하고 이상기후로 안정생산이 위협받고 있다농가 부담을 줄이고 품질을 높이는 기술 개발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