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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항만질서 확립…무단 주·정차 집중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질서 확립을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항내 무단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이번 집중단속에 앞서 6월 한 달간 계도기간에 항만 순찰 차량을 이용한 앰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와 지도를 병행하고 144건에 대해 계도장을 발부했다.




15일간 실시되는 집중단속은 주간에는 항만 내 차도 등에 10분 이상 무단 주정차 행위, 야간에는 화물(여객)자동차의 밤샘 주차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화물(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행위가 적발될 경우 화물(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하, 항만 입주업()체 소속 차량에 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항만법에 따른 경고 처분은 물론 제주해양수산관리단과의 협조를 통해 항만 출입통제 등의 제재도 이뤄질 수 있다.

 

이상권 제주도 해운항만과장은 제주항 내 안전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집중단속이 진행되는 만큼 제주항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에는 일일 여객선 5~7, 화물선 10여척, 관공선 20 40여 척이 접안하며, 평균 3400여 대의 차량이 입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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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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