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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조직개편 올해 말, 인사 7월말~8월초

기조실장 이중환·비서실장 현원돈·총무과장 김희찬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조직개편은 올해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당선인은 27도청 행정 조직 개편은 올해 말에 단행해 내년 초 인사에 반영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당초 새로운 도정 출범과 함께 도청조직을 개편할 생각도 있었지만, 좀 더 도정 업무를 파악하고 공무원과 소통한 뒤 조직을 개편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 올해 말로 미뤘다고 말했다.

 

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6대 핵심 공약은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면서 큰 기조를 바꾸는 것인 만큼 조직개편도 이에 맞춰 접근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오 당선인은 올해 하반기 인사는 도의회 업무보고와 추경 등 감안해야 할 사안들이 있어 7월 말 또는 8월 초에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하반기에는 공로연수와 교육과 파견 복귀자 등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인사 규모는 다소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 당선인은 새 도정 출범 준비와 조직 안정을 위해서 기획조정실장에 이중환 이사관, 도민안전실장에 강동원 부이사관, 비서실장에 현원돈 서기관, 총무과장에 김희찬 서기관에 대해 인사 예고를 해 줄 것을 구만섭 권한대행에게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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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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