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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배터리·헬스케어·ICT 등 주력… 신규 인재 전진배치”

제주테크노파크가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ICT 등 제주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산업분야와 지속가능한 기관운영을 위한 ESG경영분야에 신규 인재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27일 오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벤처마루에서 임용식을 갖고 2022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12명의 신입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인재들은 정책기획단, 바이오융합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에너지융합센터, 경영혁신실 등 JTP 6개 부서에 배치되어 신성장 산업과 신경영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용으로 새로 들어서는 화장품원료센터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의 출발을 함께할 인원이 보강돼 제주의 청정자원과 유용미생물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 및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JTP 추력 추진사업인 폐배터리 전후방 산업육성과 신재생에너지·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분야의 정책 발굴, ICT 기반 지역산업육성, 용암해수를 활용한 식음료산업육성, 사회적 책무를 강화한 재단의 경영혁신 등에 신규 인재가 전면 투입돼 사업의 수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4차 산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제주의 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신산업 분야에 유능하고 적합한 인재를 수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정부와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청년채용 정책 장려와 맞물려 우수한 인재들을 받아들여 제주지역 산업의 혁신성장과 더불어 지역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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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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