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JTP “배터리·헬스케어·ICT 등 주력… 신규 인재 전진배치”

제주테크노파크가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ICT 등 제주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산업분야와 지속가능한 기관운영을 위한 ESG경영분야에 신규 인재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27일 오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벤처마루에서 임용식을 갖고 2022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12명의 신입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인재들은 정책기획단, 바이오융합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에너지융합센터, 경영혁신실 등 JTP 6개 부서에 배치되어 신성장 산업과 신경영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용으로 새로 들어서는 화장품원료센터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의 출발을 함께할 인원이 보강돼 제주의 청정자원과 유용미생물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 및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JTP 추력 추진사업인 폐배터리 전후방 산업육성과 신재생에너지·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분야의 정책 발굴, ICT 기반 지역산업육성, 용암해수를 활용한 식음료산업육성, 사회적 책무를 강화한 재단의 경영혁신 등에 신규 인재가 전면 투입돼 사업의 수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4차 산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제주의 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신산업 분야에 유능하고 적합한 인재를 수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정부와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청년채용 정책 장려와 맞물려 우수한 인재들을 받아들여 제주지역 산업의 혁신성장과 더불어 지역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