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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사업 선정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혈압·혈당·체중계 및 AI 생활스피커)를 제공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건강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오늘건강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귀포보건소는 2명의 신규인력 추가 채용하여 기존 7명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과 함께 올해 하반기 150명을 목표로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AI·IOT 활용과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함께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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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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