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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종합사회복지관, 일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다지 사업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과 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철, 안명희)는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맛든찬(맛있고! 든든한! !)사업을 진행 한다.

맛든찬사업은 2021년부터 진행되어졌으며,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장년층 1인 가구 20명으로, 매주 한차례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맛든찬사업은 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며, 은성복지관의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도연합회(회장 신상순)에서 손수 만든 반찬을 삼도2동주민센터에 전달하면 지병, 생활고 등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고,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장년층이 삼도2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출이 어렵다고 집에만 있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지키자는 취지로 이루어지는 맛든찬사업은 주 1회 국을 포함한 밑반찬 지원 및 안부확인, 모니터링 등을 하고 있다

 

삼도2동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장년층을 위한 맛든찬사업은 우울증, 영양상태 개선, 안부확인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장년층의 자존감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다양한 계층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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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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