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삼다수, ‘제5회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 공식 후원

제주삼다수가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인생 기부에 나선 도전자들을 응원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11일과 12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2300여 병의 제주삼다수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주최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대회는 4명이 한 조를 이뤄 38시간 이내에 100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삶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 대회 참가비와 기부 펀딩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에게 생수와 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119개 팀 476명이 도전했다.

 

제주삼다수는 대회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완주를 기원하며 제주삼다수(2리터) 2300여 병을 후원했다.


특히 페트병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2리터 제품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개인 텀블러 등을 이용해 음용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꺼이 동참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까지 더했다.

 

제주개발공사는 2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7()까지 제주개발공사 인스타그램(@jpdc_jeju) 혹은 페이스북에서 옥스팜 트레일워커 관련 게시글을 개인 SNS나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3000원권)을 증정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여정에 동참한 도전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제주삼다수는 수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곳이라면 언제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