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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스타, 대상경주 3연승 제7회 JIBS배 대상경주 우승트로피

지난 토요일(6.11)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된 제7JIBS배 대상경주는 이변없이 오라스타(, 5)의 제주마 절대강자 확인 무대였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단짝 문현진기수가 기승한 8번의 오라스타는 단승, 연승, 복승과 쌍승에서 1점대의 배당률을 보이며, 많은 경마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런 기대에 보답하듯 출발 후 4코너까지 미래황제(, 5)에 이어 2위로 숨고르기를 하다 결승선 직선주로 250미터를 앞두고 선두로 나서서 막판 맹렬한 기세로 추격한 초시대(, 5)5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영예의 JIBS배 우승 트로피를 품안에 넣었다.


이로서 오라스타는 최근 5연승과 함께 1716승의 놀라운 성적으로 13조 고영덕조교사와 문현진기수에게는 인생 경주마로 등극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경주화면에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하여, 경주마 예시와 경주실황, 우승마의 위닝런 그리고 야외 시상식까지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특화방송으로 대상경주만의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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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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