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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제주 관광산업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과정’교육생 모집

관광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관광산업의 흐름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과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 제주에서 실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ICT 활용능력을 함양한 융합형 관광 인재 육성으로 침체된 제주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업주와 재직자, 취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제주 관광산업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빅데이터를 관광에 접목하여 데이터 분석능력을 키우는 활동과 이를 웹·소셜미디어·구글 애널리틱스 등 디지털 마케팅 도구를 활용하여 실무에 적용해보는 과정까지 포괄하여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IT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교육과 달리, 교육생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 강화에서 더 나아가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도출, 마케팅 접목 등 현장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교육은 오는 623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5주차에 걸쳐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교육장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5일 낮 12시까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교재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2년 제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테크노파크의 <제주 관광비상(飛上) 프로젝트>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교육프로그램의 첫 번째 교육과정이다. 이번 빅데이터 과정을 시작으로 관광과 ICT 혁신기술이 결합된 총 3개 과정이 순차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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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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