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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웰니스 서귀포 숲힐링 축제 10일간의 여정을 알리다!

서귀포시는 제2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를 63일 치유의숲에서 첫 문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주관으로 63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 치유의숲 일원(자연휴양림, 사려니 숲 등)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강의, 숲속 힐링 음악회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구성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숲힐링 축제는 !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힘든 시기를 버텨낸 를 위한 토닥임, 환경의 소중함, 자연에 감사함을 찾는 등 숲과 함께 새롭게 일어서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첼로연주, 아카펠라, 어린이 앙상블 등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이 준비되었고 보행취약계층 대상 특별 프로그램 웰니스 혼디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차롱데이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산림문화 행사를 계획하여 서귀포시를 산림휴양과 치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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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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