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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어린이 대상 손씻기 체험 교실 운영

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지역 내 보육시설 및 집단시설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야외활동 등 단체생활이 활발해짐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실은 집단생활, 급식 등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높은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 배포 및 뷰박스(손씻기 체험기기) 대여를 통해 신청 기관에서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동영상을 시청한 후 뷰박스(손씻기 체험기기)를 이용한 손씻기 효과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 후 개인별 휴대용 손소독젤 및 손세정제 등을 제공한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물질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기 전·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해 평소에 손을 얼마나 깨끗하게 씻는지 알 수 있고 비누로 손을 씻는 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병의 70%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호흡기질환 및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이 많은 하절기에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교육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여에 희망하는 기관은 613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760-6080, 67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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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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