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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가 주최한19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열전 끝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20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개나리부, 혼합복식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4개 부 최강팀을 가렸다.



대회 1일차에 진행된 개나리부에서는 강민정(탐라강정화(탐라)대회 2일차에 혼합복식부와 마스터스부에서는 이수진(진주스포츠강순익(은마)조와 서영익(비룡최영렬(7ELEVEN)대회 마지막 날 열린 챌린저부에서는 정현수(고창일요정우영(고창일요)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주 테니스 동호인 또한 개최지로서 제주의 위상을 높혔다.


개나리부 우승을 비롯하여 성기훈(올레박소영(올레)조가 혼합복식부 준우승 강기혁(탐라강기준(서귀한라)조가 마스터스부 준우승 정승환(영주심명섭(우리들)조가 챌린저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칠십리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팀이 많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위축된 생활체육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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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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