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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 지역 상생의 날 성금 기탁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한재진)는 지난 20일, 애서원(원장 임애덕)에서 ‘2022년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2022년 지역 상생의 날’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창립기념일(5월 25일)을 맞아 지역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0일을 ‘2022년도 지역 상생의 날’로 정하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성금 기부와 함께 정원관리, 별관청소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애서원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여성 복지여건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재진 본부장은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나눔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매년 연말마다 500만원 상당의 성금 또는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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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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