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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제주출신 대학생 등록금 무상 지원 실시”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출신 청년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무상교육을 전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고교에 이어 대학 졸업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토록 하겠다대학등록금 실납입액 100%를 지원하는 교육 복지를 이뤄 지방대학 인재 육성 및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제주에는 국립 제주대학교를 비롯해 한라대학교, 관광대학교, 국제대학교 등 4개교에 학생 15000여명이 재학중이다.


이중 제주출신은 9000여명으로 평균 1인 수업료는 연 400여만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도외 대학생은 8000여명으로 파악된다.

 

허 후보는 “2023년 신입생부터 시범적으로 제주출신 대학생의 등록금을 무상 지원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유능한 제주출신 청년들이 학비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해 사회에 일조하고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대학노조)는 지난 5월 당시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반값 등록금을 넘어 대학교육 무상화를 실시하고 수도권의 대학 서열화를 폐지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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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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