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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명소에서 뛰놀고, 음악으로 귀 호강하는 1석 2조 공연

서귀포시는 5월 말부터 10월까지 서귀포예술단만이 선보일 수 있는 고품격 음악을 관내 명소에서 제공하는 트래블 인 서귀포 뮤직을 진행한다.


트래블 인 서귀포 뮤직2020년도부터 진행된 기획 공연으로 서귀포의 관광지 및 숨겨진 명소를 찾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을 선물하는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려니숲길, 추사관, 기당미술관, 서귀포 관광극장 등 다양한 명소에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527() 14시부터 사려니숲길에서 진행된다.


 

1부에는 서귀포합창단, 2부에는 서귀포관악단 앙상블이 출연한다.


서귀포합창단은 아카펠라 서곡,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비블라모르, 출발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구성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려니숲길의 울창한 나무와 어울리는 합창의 조화를 선사한다.


서귀포관악단은 숲의 신비로움과 어울리는 악기 하프와 비브라폰 듀오가 드뷔시의 아라베스크1,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를 연주하며 2부의 문을 연다.

 

이후 저음악기로 구성된 금관앙상블이 대중적으로 익숙한 곡 아기코끼리 걸음마, 지브리 영화음악 메들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서귀포예술단은 시민과 더욱 가까이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찾아가는 복지시설 음악회’, ‘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등 다양한 기획 연주를 다채로운 장소에서 선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616()에는 제72회 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푸치니의 대곡 <글로리아 미사 & 모테트 페르 산 파올리노>를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공연해 공립단체로서의 수준 높은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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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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