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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컬쳐 여행의 아이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올 여름 제주 컬쳐 여행의 대명사로 뜬다.



제주신화월드 투숙객들과 함께 제주 여행 중인 모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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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9일부터 62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내 입점해 있는 공간 예술 기획사 끌로드아트홀에서 ‘2022 JAZZDO 제주인터내셔널 재즈페스티벌(이하 ‘JAZZDO’)’이 개최된다.



천재 피아니스트 조윤성, ‘슈퍼밴드우승자 첼리스트 홍진호’, 제주를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수하를 필두로 한 김수하재즈그룹등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들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628일 피날레 공연에는 유럽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롭 반 바벨(Rob van Bavel)과 재즈 드러머 김홍기, 그리고 제주 출신 콘트라베이시스트 고재규가 호흡을 맞춘다.


 


‘JAZZDO’는 총 7회 공연으로 구성되며, 티켓 예매는 각 공연 2주 전부터 네이버 예약통해 할 수 있다. ‘JAZZDO’ 공연 및 라인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끌로드아트홀블로그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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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에는 예술 대가들의 작품들을 움직이는 빛으로 그려낸 미디어 아트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그대, 나의 뮤즈전시는 지난해 1월에 오픈하여 한정 기간 동안만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오픈런으로 지속하고 있다.


그대, 나의 뮤즈전시에서는 클림트, 드가, 고흐, 마티스 등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4인의 작품 세계를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뮤즈 아틀리에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거장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시간부터 전시감상,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액티비티까지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G층에 위치한 엠 라운지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30분과 930분에 더 로맨틱버스킹 콘서트가 열린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엠 라운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아트와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조예가 높아지면서 여행지에서도 컬쳐 액티비티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문화 프로그램들이 풍성한 제주신화월드에서 고객들이 컬쳐 게이지를 충만하게 채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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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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