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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양육자 재능공유 프로젝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강문실) 양육자 재능공유 프로젝트문턱없는 재능왓수다를 추진한다.

 

문턱없는 재능왓수다는 수눌음돌봄공동체(474가구, 1,752) 활동에 참여하는 부모 및 양육자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 이웃과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돌봄공동체 양육자 중에서 재능 기부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구성 등 컨설팅 지원하여 문턱없는 재능왓수다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6월에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턱없는 재능왓수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봄톡 카페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www.jffsc.kr)에서 안내 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봄톡 카페(N)는 수눌음돌봄 TALK을 줄임말로 제주에서 공동육아를 하고 있는 양육자 및 도민들이 육아를 매개로 소통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강문실)양육자들이 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육아 경험이 새로운 경력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센터로 전화(064. 742. 4979)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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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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