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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올레마켓, 초록우산에 ‘문딱라면’ 후원

올레마켓(대표 양동국)517()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문딱라면 1050박스(6300)를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진행되었으며, 후원에 동참한 노무법인 오름 김용호 대표와 팔도 정성주 제주지점장, 제주도내 20여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무법인 오름에서 후원에 동참하고 팔도와 ()올레마켓의 기술 협력으로 개발된 문딱라면(제주 돌문어와 딱새우가 통째로 들어간 컵라면)’은 제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동국 대표와 김용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6,300명분의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이 개발된 만큼 지역 사회 이익 환원의 의의를 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의 신생 기업인 ()올레마켓은 제주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판매를 진행하며 제주테크노파크(제주 TP)의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딱새우를 활용한 제주 돌문어 딱새우라면(이하 문딱라면)'을 생산한 후 와디즈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1개월만에 전량 판매를 기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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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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