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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올레마켓, 초록우산에 ‘문딱라면’ 후원

올레마켓(대표 양동국)517()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문딱라면 1050박스(6300)를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진행되었으며, 후원에 동참한 노무법인 오름 김용호 대표와 팔도 정성주 제주지점장, 제주도내 20여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무법인 오름에서 후원에 동참하고 팔도와 ()올레마켓의 기술 협력으로 개발된 문딱라면(제주 돌문어와 딱새우가 통째로 들어간 컵라면)’은 제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동국 대표와 김용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6,300명분의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이 개발된 만큼 지역 사회 이익 환원의 의의를 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의 신생 기업인 ()올레마켓은 제주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판매를 진행하며 제주테크노파크(제주 TP)의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딱새우를 활용한 제주 돌문어 딱새우라면(이하 문딱라면)'을 생산한 후 와디즈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1개월만에 전량 판매를 기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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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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