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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2년 만에 개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는 오는 5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국 테니스 동호인 220여 팀·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19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개나리부, 국화부, 챌린저부, 마스터스부, 혼합복식부 5개 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꾸준한 개최로 서귀포시 대표적인 전국 생활체육인 테니스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재개하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기량을 겨룰 수 있게 되었다.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는칠십리배 테니스 대회는 시합이 끝나고 한라산, 올레길을 방문하는 등 테니스와 제주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매년 개최를 기다리는 대회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된 생활체육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전국·국제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중심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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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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