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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 한국환경공단,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확산 위해 힘 모은다

제주삼다수의 생산부터 유통, 회수, 새활용까지 제품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친환경 경영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가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힘을 모은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13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본사 연구동에서 한재호 생산이사와 송재식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라벨 제품 생산 확대 등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과 제품의 재활용 증대에 대한 상생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생산 확대 페트 재활용 촉진 강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생산을 확대하고 용기 경량화, 재생원료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환경공단은 포장재 재활용 관련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및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정 사항을 지원하는 등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비전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재호 제주개발공사 생산이사는 제주삼다수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하는 등 경영 전반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내재화하고 있는 만큼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이 친환경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친환경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통한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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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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