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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 “청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며 한데 뭉친 ‘2030 청년세대가 자발적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결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오영훈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오영훈과 청년을 잇는토크콘서트 오작교를 시작으로 2030 청년선대위출범을 알렸다.


 

2030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30 청년선대위는 현재 활동 중인 오영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는 별도 조직으로 운영되며, 톡톡 튀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시해 오영훈 후보 정책과 공약에 담아내게 된다.

 

2030 청년선대위는 젊은 감성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 SNS를 통해 확산하는 등 신선하고 발랄한 방법으로 새로운 선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제주 선거 문화에도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2030 청년선대위출범과 함께 열린 토크콘서트 오작교에서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 2공항 문제, 차고지 증명제, 문화예술인 지원 등에 대해 거침없는 의견을 표출하며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오영훈 후보는 우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임기 내 상장기업 20개를 육성.유치하고, ·창업 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제주형 청년 보장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학업과 취업, 결혼, 주거 마련 등의 단계별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우리 청년들이 당당하게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은 기성세대에게 있다고 말하고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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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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