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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 “청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며 한데 뭉친 ‘2030 청년세대가 자발적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결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오영훈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오영훈과 청년을 잇는토크콘서트 오작교를 시작으로 2030 청년선대위출범을 알렸다.


 

2030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30 청년선대위는 현재 활동 중인 오영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는 별도 조직으로 운영되며, 톡톡 튀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시해 오영훈 후보 정책과 공약에 담아내게 된다.

 

2030 청년선대위는 젊은 감성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 SNS를 통해 확산하는 등 신선하고 발랄한 방법으로 새로운 선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제주 선거 문화에도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2030 청년선대위출범과 함께 열린 토크콘서트 오작교에서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 2공항 문제, 차고지 증명제, 문화예술인 지원 등에 대해 거침없는 의견을 표출하며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오영훈 후보는 우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임기 내 상장기업 20개를 육성.유치하고, ·창업 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제주형 청년 보장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학업과 취업, 결혼, 주거 마련 등의 단계별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우리 청년들이 당당하게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은 기성세대에게 있다고 말하고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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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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