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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미래로 가는 제주, 도민 대통합 열 것”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3도민과 다함께 미래로 가는 제주, 도민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는 숙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도지사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항일기념관 창열사와 제주4·3평화공원, 제주호국원을 잇따라 찾아 참배한 후 후보 등록 메시지를 발표했다.

 

오 후보는 오늘은 저를 키워주신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며 관행이라는 미명 아래 우리의 미래를 가로막아왔던 적폐와 폐단을 없애 미래로 가는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을 존중하는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기반으로 세대를 떠나, 이념을 떠나, 진영을 떠나, 계층을 떠나 도민 모두가 함께 승리해 기쁨을 나누는 대통합 시대의 장을 펼칠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 후보는 도민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모시면서, 제주의 주인인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도민정부 시대, 제주인의 시대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4·3평화공원을 찾은 자리에서 오 후보는 방명록에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은 계속될 것입니다.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도민 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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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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