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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직접 딴 하귤로 수제청을 만들어요

서귀포시는 오는 516일부터 610일까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하귤따기와 하귤 수제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참가자가 싱싱하귤을 직접 따고 수확한 하귤로 수제청을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19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이번 프로그램은 516일부터 610일까지 주 2(, ) 오전 10, 오후 2시로 나눠서 운영할 예정이고 참가 희망자는 전화로 사전 예약(064-760-6405)을 해야 한다. 체험료는 무료이다.


체험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변경 시 감귤박물관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 또는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에 변경 사항을 게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55일과 12일 개최한 감귤꽃꿀차 체험행사도 많은 호응이 있었고 이번 하귤수제청 체험프로그램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감귤박물관은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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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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