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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예비후보,“수학포기자 ‘제로 인 제주’, 정책 적극 추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0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가장 기본적인 수학교육에 관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미래교육을 위해 제주에서 수학 포기자가 ‘0’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하여 다가오는 초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수학교육에 대하여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의 관심 더욱 커지고 있다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특화 교육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어 방과 후 생활수학교실과 토요수학교실을 운영해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듈을 적용하여 융복합 사고능력 함양을 유도하겠다교과 진도가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개별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수학교육 강화방안으로 토요 수학교실, 찾아가는 수학교실, 마을단위 수학교실 등을 제시했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수학에 관한 특화 교육은 미래를 대비하는 제주의 지역 발전에 핵심 키워드라며 퇴임교사, 교수, 수학을 전공한 학생 등 다양한 지역 인재를 활용하는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의 공론화를 통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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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수능 특별 교통·안전 관리 및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도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등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 밀집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협의해 도내 5개 시험장(제주여고, 중앙여고, 영주고, 서귀여고, 삼성여고) 일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 30명과 주민자치경찰대 50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수험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순찰차 4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2개소에 태워주기 장소를 지정해 늦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시험 종료 후에는 제주시청 학사로․고마로․칠성로와 서귀포시 중정로․대정읍 등 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자치경찰 47명과 주민자치경찰대 30명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와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펼친다. 자치경찰단은 부서별 전담구역을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야간 시간대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안전경찰관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과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수사과는 10일부터 21일까지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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