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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스타의 제주마여왕 복귀전, 제28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

2022년 첫번째 대상경주로 열린 제28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의 우승의 영예는 문현진 기수가 기승하고 고영덕 조교사의 관리를 받는 최남단조합마주 소유 오라스타의 이변 없는 여왕 복귀전이었다.



 

제주마 레이팅 탑랭커 12두가 모두 출전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린 이번 경주에서 오라스타는 예전의 후미에서 뒤따르다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했던 스타일에서 조금 벗어나 출발부터 선두그룹에 나서 4코너 진입부터 1위로 부상하여 결승선 300미터부터 예전과 같은 월등한 능력을 과시하며, 막판 한영민 기수가 기승한 초시대의 추격을 13/4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1110미터 경주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고영덕 조교사는 최고의 레이팅에 따른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5살의 암말임을 감안, 정월대보름 특별경주 이후 긴 시간 새벽훈련을 통해 마체중을 감량하여 최고의 컨디션으로 준비하였고, 오라스타의 모든 경주에 기승한 문현진 기수 또한 박빙의 레이스가 예측되는 만큼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선두경쟁에 돌입하였고, 예전과 같은 오라스타만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살려 다른 강자들을 잠재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28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를 위해 한국마사회 장동호 제주지역본부장과 뉴제주일보 김대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마팬 인사와 우승자들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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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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