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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막걸리 판매 수익금 500만원 기탁

‘12년간 이어진 제주막걸리의 지역사랑’


㈜제주막걸리(대표 고동윤)는 지난 2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막걸리 판매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막걸리는 2011년부터 상품 외부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는 ‘공익 연계 마케팅 협약(CRM)’을 맺고 수익의 일부를 적립하여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동윤 회장은 “제주막걸리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막걸리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랑받으며 우수한 제주의 맛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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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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