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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청소년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의 자살 등 위험징후를 적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마음까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사진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아동기를 지나 성인기를 준비하는 결정적인 시기로 스트레스가 급증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데 코로나로 인해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이 가중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정신건강 위기 학생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지난달부터 남주중, 효돈중학생 541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의 정신건강 위험요인 및 자살위험 징후를 파악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생명사랑 틴틴교실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및 단계별로 동기유발 및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생명사랑 사진관 운영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아동 청소년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건강한 가정·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희망하는 초··고등학교에서는 서귀포보건소(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760-6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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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변종 불법숙박업에 철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관광경찰은 2~3월 2개월에 걸친 변종 불법 숙박영업 특별단속을 통해 임대업을 가장한 영업행위 등 미신고 숙박업 28건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 최근까지 불법 숙박업은 공유숙박사이트를 중심으로 홍보와 이용이 이뤄졌으나, 자치경찰과 행정시 숙박업소 점검팀의 단속이 심해지자 이를 피하려는 변종 숙박업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상황이다. 관광경찰은 변종 숙박업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공유숙박사이트 외에 한달살이 등 임대차 알선 사이트까지 사이버패트롤(Cyber Patrol) 가동으로 이를 추적해 12건을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들은 대부분 1주일 이내 숙박영업을 하면서도 단속반에게 단기 주택임대차일 뿐이라고 변명하거나, 사전에 이용객들과 임대차 계약으로 입을 맞추는 등 단속을 피하려는 꼼수를 부리다 덜미를 잡혔다. 주요 단속 사례로는 읍면 소재 아파트(29실) 전체를 임대업으로 홍보하며 투숙객에게 욕실용품, 수건, 침구류 등 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변칙 영업자도 있었으며, 위반자 대부분이 투숙객에게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을 요구하며, 이를 거절할 경우 투숙이 불가하다는 방식으로 홍보한 경우 등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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