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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극단 가람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 선정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공연장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활성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 등을 위해 시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협력사업이다.



선정된 극단가람(대표 이상용)1975년에 창단된 단체로 전국규모 연극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해외(일본)공연과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창작 작품 제작을 통해 제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극단이다.

본 사업으로 상주단체는 우수작품 3회 공연, 지역을 소재로 한 초연 창작 작품 공연 1회와 시민대상 퍼블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수작품 레퍼토리로 연극 동행 (64 ~ 5, 오후 4),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호랑이(914~ 15, 오전 11), 세미뮤지컬 낮술(108~ 9오후4)을 공연한다.



지역을 소재로 한 초연 창작 작품은(115~ 6, 오후 4) 선보이고, 퍼블릭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대상 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81() ~ 7() 7회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도내 예술단체와 좋은 콘텐츠 개발과 육성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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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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