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담로타리클럽(회장 양우남)은 지난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지역의 현장 지원사업과 피해가정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우남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원래의 푸른 모습과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2014년부터 연말성금, 백미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