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백록로타리클럽(회장 원석철)는 지난 14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창립2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100만원의 산불피해 지원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지역의 현장 지원사업과 피해가정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석철 회장은 “최근 이어진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원·경북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백록로타리클럽은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백록로타리클럽은 2001년 창립 이래 68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정기적인 성금 기부 이외에도 푸드트럭 정기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김장나누기 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