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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월드씨앤에스, 어려운 이웃 지원


사회적기업 ㈜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는 지난 13일,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김현집)에서 생계비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월드씨앤에스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기탁금의 일부로, 이호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광 대표는 “지역사회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씨앤에스는 지난해 8월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제주 나눔명문기업’3호로 가입, 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기부는 물론 실버카, 김장김치, 태블릿PC 등 다양한 물품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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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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