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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ESG 경영으로 착한 제주기업 확산 바람 키운다”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테크노파크가 관련 기관·기업들과 함께 효과적인 제주기업의 ESG 경영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제주TP)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한국ESG경영개발원, 한국능률협회,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재단 등 기업과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성장의 노력, ESG 경영을 주제로 제13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SG 경영은 기업의 이익창출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경영에 반영하는 것이다.

 

제주지역에서도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ESG 경영을 위한 목표와 실천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제주TP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추구를 추구하고, 디지털 혁신 등 기술융합을 통한 기업과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의 논의 주제로 ‘ESG 경영을 선정했다.

 

주제발표는 ESG 교육·컨설팅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ESG경영개발원의 이한성 대표원장과 한국률협회 송치연 팀장이 맡았다. 이한성 원장은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최근 트렌트 및 이슈’, 송치연 팀장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관련 전문가와 방청객이 참여하여 제주기업이 실제 추진할 수 있는 ESG 경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포럼에 관심있는 전문가와 제주도민은 선착순 30명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 문의는 오는 22()까지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64-720-2316)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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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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