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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4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기탁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총재 양성춘) 제4지역(부총재 강상종) 회원 일동은 지난 3일, 서귀포시 성산포수협에서 합동월례회 및 단합식목행사를 갖고 산불피해 지원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4지역 강상종 부총재와 회원 들이 식목행사와 함께 강원·경북지역의 산불피해 현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현장 복구 및 피해가정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상종 부총재는 “산불로 훼손된 자연환경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푸른 모습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등 기부변화에 대응해 탄소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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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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