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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플라워카페 모네의화원, 수익금 기부


제주시 연동 소재 플라워카페 모네의화원(대표 송진화)이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고경준 아너의 시화전 ‘시와 나눔’ 장소를 제공하고 시화전 기간동안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모네의화원은 시화전 기간동안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화전 기간동안 발생한 음료 등의 판매수익금을 모아 기부했다.


송진화 대표는 “나눔을 주제로 한 의미있는 시화전인만큼 나눔에 동참하며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얼른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지나가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경준 아너는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모네의화원에서 진행한 ‘시와 나눔’ 시화전에 마련한 모금함에 모인 성금 1,004만원을 우크라이나 전팽 피해 지원을 위해 1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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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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