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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속가능‘2022년 미래전략팀’가동

서귀포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시책 개발을 위해 구성된 2022년 서귀포시 미래전략팀을 본격 가동하고자 15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미래전략팀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공직자 학습동아리로, 올해는 새내기 공직자(8, 9)를 주축으로 5개 팀· 31명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팀별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토론을 거쳐 자율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도출하게 된다.


발굴과제에 대해서는 온라인 시민투표와 결과발표회를 거쳐 수 시책을 선정하고, 우수 팀에는 국내외 시찰, 포상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변화의 시대를 맞아 행정 차원에서도 능동적인 처가 필요한 사회로 전환된 만큼, 미래전략팀에서 참신하고 미래 발전적인 시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미래전략팀은 2010년을 출범하여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62명이 참여해 68건의 과제를 발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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