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5.1℃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국제전기차엑스포-한독상의협력확대‘맞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와 한독상공회의소(대표 마틴 행켈만, 이하 한독상의)e-모빌리티 등 고부가 첨단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IEVE와 한독상의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독상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긴밀한 신뢰를 바탕으로 친환경 e-모빌리티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과 실질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양측이 추진하는 주요 활동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본격화하는 한편 오는 53~6일 개최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양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과 독일 e-모빌리티 기업들이 교역과 투자유치 창구로 IEVE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엑스포에서 처음 개최되는 -EU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참가를 통해 양국의 협력을 내실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1981년 창립한 한독상의는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중 두 번째 큰 규모로 회원사는 500여여 곳으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가운데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다음으로 많다. 한국과 독일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과 콘퍼런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틴 행켈만 대표는 한독상의는 양국 혁신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IEVE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 기업들의 수출과 투자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IEVE 이사장도 한독상의는 국내 외국계 상의 가운데서 가장 탁월한 활동을 지속하면서 양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국제전기차엑스포가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서 양국 기업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EVE가 오는 5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서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장과 버추얼전시를 비롯해 100여 개 세션의 콘퍼런스와 한-EU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아세안 EV 포럼, -중 수교 30주년 기념 EV 포럼, B2B 비즈니스 미팅, 한반도 피스로도(Peace Road) 전기차 대정정 등이 열린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