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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삼도1동 어려운 이웃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제주시 삼도1동에 지역주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및 간병비 사업비로 1,200만원을 지원했다.


사랑의열매 긴급지원사업과 저소득가정 간병비 지원사업은 공공부조 제도의 사각지대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으로 생계비, 의료비, 화재피해복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지원 예정 금액은 사랑의열매 긴급지원사업 5억, 사랑의열매 저소득가정 간병비 지원사업 4억원으로 총 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여전히 공공부조 제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제주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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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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