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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유채꽃밭에서 ‘인생 사진’ 남기세요

저지리 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앞 공유지에 봄철 사진 명소인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제주현대미술관 관람객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 장소로 운영한다.

 

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제주 특용작물인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제주에서의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꾸몄다.


 

현대미술관은 공공수장고 앞 공유지를 관리하는 도 문화정책과와 업무협조를 통해 조성한 유채꽃밭의 운영기간은 3월말부터 4월말까지이며, 조성지역은 1필지 3255이다.

 

조성지 앞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접근할 있고 무료사진 촬영장소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누구나 유채꽃밭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건축문화대상 입상 건축물인 공공수장고를 배경으로 노랗게 펼쳐진 유채꽃밭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해 멋진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싶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대미술관 분관에서는 봄소식을 알리는 유채꽃과 연계해 제주의 봄을 주제로 한 자연의 소리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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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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