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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유채꽃밭에서 ‘인생 사진’ 남기세요

저지리 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앞 공유지에 봄철 사진 명소인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제주현대미술관 관람객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 장소로 운영한다.

 

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제주 특용작물인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제주에서의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꾸몄다.


 

현대미술관은 공공수장고 앞 공유지를 관리하는 도 문화정책과와 업무협조를 통해 조성한 유채꽃밭의 운영기간은 3월말부터 4월말까지이며, 조성지역은 1필지 3255이다.

 

조성지 앞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접근할 있고 무료사진 촬영장소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누구나 유채꽃밭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건축문화대상 입상 건축물인 공공수장고를 배경으로 노랗게 펼쳐진 유채꽃밭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해 멋진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싶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대미술관 분관에서는 봄소식을 알리는 유채꽃과 연계해 제주의 봄을 주제로 한 자연의 소리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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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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