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유채꽃 놓친 여행객들을 위한 제주신화월드의 리플레이!”

4월의 제주는 상춘객들이 겨우내 기다리던 꽃구경 성수기다. 제주를 대표하는 봄꽃 중 특히 유채꽃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직 유채꽃 구경을 못한 상춘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특별한 꽃잔치가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 편에 위치한 신화가든은 약 7,500m2 규모로 조성된 정원으로, 계절에 따라 유채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로 메워져 1년 내내 수시로 탈바꿈한다. 제주신화월드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날씨가 본격적으로 온화해지는 4월 중순을 목표로 유채꽃을 심어 여행객들이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화가든은 이미 제주 여행객들에게는 물론, 제주도민들과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꽃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신화가든은 높낮이가 완만하게 형성된 언덕에 조성되어 랜드스케이프에 적당한 입체감을 더해주고, 산책로 끝에는 일명 나홀로나무와 하얀 로툰다가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화가든에서 본 조망은 시선을 가로막는 오름 하나 없이 탁 트인 뷰를 자랑해 서귀포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화가든 방문객들은 정원 앞 주차장 및 제주신화월드 내 모든 야외 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내려놔도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주차장이나 기타 안전 장치 없이 갓길에 차 세우고 차도 위에 걸어야 하는 꽃구경 명소들은 위험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제주신화월드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꽃구경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