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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 재개 대비…크루즈 유치 선제 대응

제주특별자치도는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 크루즈 관광 재개에 대비해 63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제주도는 제주항만 내 크루즈선 입항에 대비해 제주형 국제 크루즈 운항 기본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관 합동으로 크루즈 관광재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회복 지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또한 · ·오프라인 크루즈 박람회 등 대규모 크루즈 행사에 참가해 해외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안전·안심 기항지 로 제주를 홍보하고, 해외 선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제주 크루즈 항만 기반시설과 국제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9회 제주 국제 크루즈포럼825~273일간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해 위드 코로나 시대 크루즈 관광 전망에 대해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선사 및 관계자와 함께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동북아 크루즈 관계자와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연차총회 개최 크루즈 국제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아시아크루즈 산업동향 분석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제주를 비롯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재도약을 준비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그동안 침체된 크루즈 여행시장도 긍정적인 전망이 예측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크루즈산업 협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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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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