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도남동, 이도2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6.1지방선거 제주시 제5선거구 이도2동을 지역구에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30일 예비후보로 등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민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조례 제정안과 개정안, 결의안 총 43건을 대표발의 했다. 이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그리고 방역 등을 위한 코로나 19관련 조례 제·개정안이 13건에 이른다.

민생관련 조례 제·개정안 5건, 노동관련 조례 제·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하고 1건을 제안해 공동발의 한 바 있다. 4·3수형희생자 명예회복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등 결의안도 총 4건을 대표발의 했다.

특히,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민생회복에 기여했다. 제주민생경제포럼 결성도 제안하고 정책간사를 맡아 민생 해결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4·3전문가와 전국 네트워크 역량을 살려 서울시의회 등 전국 16개 시·도의회 등 4·3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 지원 및 전국시도지사협의회, 4·3특별법 개정 건의안 채택 촉구 등을 주장함으로써 4·3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에 기여했다.

초선 의원이지만 국회의원 보좌관과 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출신답게 정책토론회 및 공청회, 간담(좌담)회, 민생탐방 개최 33회, 각종 현안대응 성명 발표 8회, 보도자료(정책 및 조례 제·개정안, 각종 정책, 예산 등) 발표 120회, 방송 출연 107회(시사프로 토론·대담 등), 토론자(각종 토론회 및 세미나) 참석 17회, 기고(일간지, 인터넷신문 등) 게재 18회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회 등과 협조를 통해 면세점 신규 특허를 저지시켰고, 골프장 요금 인상에 대해 조례 개정 및 도정 압박으로 체납액 징수 등 세수를 증대시켰다. 버스준공영제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 감사위원회 감사를 이끌어내는 등 강단있는 의정활동을 했다.

도남동과 이도2동 지역 예산은 시민복지타운 정비(공원화) 24억5000만원, 소공원 조성 및 공원정비 6억5800만원, 도남오거리 인근 거리환경 조성 2억5000만원, 도남우체국과 고산동산 열선 설치 4억원(제주 최초), 가로등 교체, CCTV 및 그늘막 설치 등 주민안전 및 편의시설 설치 4억3500만원, 주민불편해소 7억3600만원 등 77억6400만원을 확보했다.

도남초·이도초 등 학교 환경개선 37억6700만원, 도내 학교 체육관 냉난방 설치 21억원 등 62억6700만원의 교육예산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약 582억원(제5차, 6차 재난지원금, 2021년 3차 추경), 소상공인 등 공유재산 임차료 인하 13억원코로나19 대응 등 559억9100만원을 확보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이와 함께 제주 정체성 확립과 과거사 해결을 위해 제주기록원 설립 연구용역 6000만원,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조사 5000만원, 4·3관련 3억7200만원 등 5억3200만원을 마련했다.

즉, 지역구 주민과 제주도민을 위한 제주도와 도교육청 예산 총 745억5000만원을 확보한 것.

이와 함께 공영 주차시설 683면(도남공영주차장, 구 제스코마트, 시민복지타운, 공한지 12개소) 확보, 동지역 어르신택시비 지원 관련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2019년부터 본예산 편성), 제2차 전도민 재난지원금 지원 관련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등의 성과도 냈다.

이러한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년 동안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당대표(1급) 표창, 청년친화헌정대상, 소상공인연합회 감사패(2회) 수상 등 중앙단위 수상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최우수 의원,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올해의 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동료의원이 뽑은 의정활동 가장 잘 하는 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도 내외에서 총 14회의 수상을 기록했다.

강성민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도의회 내 (가칭)일상회복및코로나대응특위 구성 ▲완전한 4·3해결을 위한 4·3역사 왜곡 방지와 4·3유족 보상금 지급 지속 추진 ▲풀뿌리 민주주의 확립과 제왕적 도지사 견제를 위한 기초자치단체 부활 ▲제주시민 쉼터 조성을 위한 시민복지타운 공원화 사업 추진 ▲도남동 주차문제와 문화복지 요구 해결을 위한 제스코마트 공영주차장 및 문화복지 시설 마련 ▲도남동과 이도초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오남로-이도초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발주 ▲도남초·이도초 깨끗한 학교를 위한 학교환경개선사업 지원 ▲도남동·이도2동 어르신이 행복을 위한 경로당 신설 및 시설 개선 추진 ▲도남동·이도2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지원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놨다.

강성민 의원은 “현역 도의원이고, 그동안 국회의원 보좌관, 도의회 정책연구위원, 4·3운동 및 시민사회 활동, 대학 총학생회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책을 분석하고 형성할 줄 알 뿐만 아니라 지난 4년 동안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 능력도 검증받았다”며, “동네도 알고, 제주도 이해하고, 중앙에 인맥도 많은 것이 장점인 만큼 지역구와 제주지역의 주요현안을 적극 해결하고,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성민 의원은 제주지역총학생회협의회 공동의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국장,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특보 등을 거쳐 제11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했고, 도의회 내에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 김근태재단 운영위원, 민평련 공동사무처장 등을 맡아 중앙에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선 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