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문교동부녀회(회장 김명아)는 지난 21일, 한림읍 엄지양품 매장 앞에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림읍문교동부녀회 회원들이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대형 산불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지역 피해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아 회장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이 무너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회원들이 다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2 경북, 강원 등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과 ‘2022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은 ‘산불피해 특별모금 전용계좌(▲(농협은행)963-01-096954, ▲ (제주은행)44-01-007160)’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특별모금 전용계좌(▲(농협은행)963-17-007087, ▲(제주은행)03-01-108315)’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별모금 참여 관련 문의는 제주사랑의열매(064-755-981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