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정)는 최근 조천읍사무소(읍장 오효선)에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조천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피해현장 복구와 피해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정 회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건강히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2 경북, 강원 등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과 ‘2022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은 ‘산불피해 특별모금 전용계좌(▲(농협은행)963-01-096954, ▲ (제주은행)44-01-007160)’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특별모금 전용계좌(▲(농협은행)963-17-007087, ▲(제주은행)03-01-108315)’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별모금 참여 관련 문의는 제주사랑의열매(064-755-981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