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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서부로타리클럽 봉사기금 기부


제주서부로타리클럽(회장 고영준)과 자매클럽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회장 임익철), 중도로타리클럽(회장 홍기표), 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기옥)은 지난 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합동봉사기금 4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철수 수석부회장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서부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들이 합동모임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 600만원을 더해 총 1천만원 규모의 신장장애인 여가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원됐다.


이날 고영준 회장과 자매클럽 회원 일동은 “지역간의 거리를 넘어선 자매클럽의 뜨거운 우정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통합을 이끌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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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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