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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7회 정기연주회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던 도립 제주교향악단 157회 정기연주회를 4 7() 오후 7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23일부터 4717시까지 569(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올해 4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2교향악축제참가곡을 제주도민들께 먼저 선보일 예정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작품 299’와 말러 교향곡 제1(Titan)’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작품 299’는 모차르트가 남긴 유일한 2중 협주곡으로,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작품이다.


특히 플루트의 주선율과 아르페지오의 화려한 하프 선율이 어우지는 곡이며,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플루티스트 윤혜리와 아시아 최초 클래식과 전자 하프를 동시 연주하는 하피스트 곽 정이 협연한다.


 

말러 교향곡 제1(Titan)’은 장 폴의 소설 거인을 바탕으로 한 곡으로, 작곡자 자신이 나의 시대는 올 것이다라고 남겼던 예언과도 같은 이 말을 완벽하게 실현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곡은 도립 제주교향악단이 대규모의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연주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클래식 기획 공연인 2022 교향악축제에 제주교향악단이 초청되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갖게됐다 매우 뜻깊은 자리인 만큼 제주에서 먼저 공연을 선보이므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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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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