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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새 봄 특별 메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레스토랑 델리지아(Delizia)에서 봄을 맞이하여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프로모션 메뉴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임인년(壬寅年) 새 봄을 맞아 준비한 첫 프로모션 메뉴는 제주의 봄이 가득 들어가 미각과 시각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제주 달래 전복 몸국><웰빙 플라워 비빔밥>을 준비하여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 특선메뉴인 <제주 달래 전복 몸국>은 관혼상제 등 특별한 날 먹을 수 있었던 몸국에 제주에서 나고 자란 봄의 기운을 담은 재료들을 넣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아 미각을 깨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재탄생했다.

 

<제주 달래 전복 몸국>은 돼지고기와 돼지 뼈만을 사용하고 달래를 추가하여 잡내를 줄이는 동시에 전복과 제주산 메밀가루를 넣어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두 번째 특선메뉴 <웰빙 플라워 비빔밥>은 유기농 모둠 채소와 식용 꽃으로 시각을 사로잡으면서 미각까지 살린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특히 식감과 향, 맛이 좋은 표고버섯과 아보카도에 청정 제주에서 자란 소의 원유로 만든 자연 치즈와 매실을 넣은 비빔밥 소스는 상큼하고 매콤하며 달큰하다. 고기가 들어있지 않음에도 쫄깃한 식감은 일반의 비빔밥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간단한 채식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레스토랑 델리지아는 ICC JEJU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 레스토랑으로, 매 시즌마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 제주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를 활용한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프로모션 메뉴 외에도 제주다움을 가득 담은 상설 뷔페와 다양한 양식, 한식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평일, 주말 구분 없이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한데, 점심 상설 뷔페의 경우 1130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 저녁에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뷔페는 물론 양식, 한식 등 단품 메뉴 이용이 가능하다. 휴무일이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레스토랑 델리지아 예약 및 휴무일, 이용 문의는 전화(064-738-6400) 또는 홈페이지(www.iccjeju.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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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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