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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2022년 난임부부 지원 확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지원 횟수와 금액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신선배아는 최대 7회에서 9, 동결배아 최대 5회에서 7회까지로 지원 횟수가 늘어난다. 또한, 시술 횟수에 따른 차등 지급기준이 없어짐에 따라 난임 부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에 해당되며, 신청 대상자(여성) 난임 시술기관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거나 정부 24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경북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신설되어 난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부부들에게 심리 및 의료 상담(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임신이 어려웠던 난임 부부들에게 원하던 임신 성공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난임 부부 관련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064-760-6762)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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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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