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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 복지 아이디어·사례 공모전 개최... 3월 11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현실을 환기하고, 공동체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고자 제주 복지 우수 아이디어와 실천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Happy+ 돌봄의 혁신, 복지의 발견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제주복지 아이디어·실천사례 공모전은 제주개발공사에서 매년 시행하는 ‘Happy+ 공모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제주 취약계층의 복지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복지 실천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제주 복지 아이디어·실천사례 공모전은 제주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11일까지이다.

 

주제는 제주 복지 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참여와 실천으로 바뀐 제주 복지 실천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공모작품은 크게 영상 웹툰 사진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수상자는 3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규모는 각각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으로 12명의 참가자에게 총 63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이 제주 사회복지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참여 기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공모사업을 펼쳐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총 4,001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사업비 6억 원 규모의 3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제주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써 오는 3월부터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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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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