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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봉·정혜나 부부 희망나눔 성금 전달

현호봉, 정혜나 부부는 21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현호봉씨 부부의 나눔 실천은 현씨의 모친인 강미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 회장의 나눔 활동이 밑바탕이 됐다.


 

강미정 회장은 2001년 남원봉사회에 입회하여 재난 이재민 구호, 희망풍차 결연,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 목욕 봉사 등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으며 나눔 명패 캠페인을 통해 매월 정기적인 후원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호봉씨는 평소 어머니께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앞으로도 어머니의 나눔 정신을 본받아 주변을 돌아보고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호봉, 정혜나 부부가 전달한 성금은 남원읍 지역 밑반찬 나눔, 희망풍차 결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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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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